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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국내 건설사업 정리 수순 밟나···1000억원대 사업 넘기려 해

삼성물산 국내 건설사업 정리 수순 밟나···1000억원대 사업 넘기려 해

등록 2016.03.16 21:42

수정 2016.03.17 07:16

신수정

  기자

삼성물산 국내 건설사업 정리 수순 밟나···1000억원대 사업 넘기려 해 기사의 사진


삼성물산이 수주한 1000억원대 플랜트 공사를 타 건설사에게 넘기는 방안을 추진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일각에서는 수주한 사업을 다른 기업에 넘기는 것이 이례적인 일인 만큼 삼성물산이 국내 건설 사업 정리에 착수했다는 분석이다.

16일 조선일보에 따르면 삼성물산이 수주했던 1000억원대 대형 공공 공사를 진행하지 않고 공사 자체를 다른 대형 건설사에 통째로 넘기는 방안을 추진한다.

회사가 정상적으로 수주한 사업을 다른 기업에 넘기는 것은 이례적인 만큼 삼성물산이 국내 건설 사업 정리에 본격 착수했다고 풀이했다.

업계 관계자는 “국내 먹을거리를 찾기위해 건설사들이 혈안인데 1000억원대 공사를 타 건설사에 넘기는 행보는 이해가 가지 않는다”며 “사업을 더욱 확장하지 않겠다는 의미로 보인다”고 말했다.

신수정 기자 christy@

뉴스웨이 신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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