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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重, 대졸 대졸신입 채용 나서···삼성重·대우조선도 공채 예정

현대重, 대졸 대졸신입 채용 나서···삼성重·대우조선도 공채 예정

등록 2016.03.07 08:17

강길홍

  기자

현대중공업이 최악의 적자에도 미래 인재 확보를 위한 채용을 진행 중이다. 삼성중공업·대우조선해양도 조만간 공채를 진행할 예정이다.

7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중공업은 오는 11일 오후 6시까지 대졸 신입사원 모집 지원서를 접수한다.

모집 분야는 조선, 해양, 플랜트, 엔진기계, 전기전자시스템, 건설장비, 로봇, 그린에너지, 선박·해양영업, 경영지원 등이며 지원자격은 2016년 7월 졸업예정자 및 기졸업자다.

1차 서류전형에 이어 2차 인적성검사(HATCH), 3차 임원 및 사장단 면접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이공계는 2차에서 공학기초시험을 함께 치른다.

지난해 사상 최악의 적자로 대졸 공채를 뽑지 않았던 대우조선도 올해는 상반기 채용을 적극 검토 중이다.

대우조선은 예년에 300여명 이상을 채용했지만 현재는 올해는 회사 사정을 감안해 100명 내외의 신입사원을 모집할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중공업은 삼성그룹 대졸공채와 동일한 일정으로 신입사원 충원에 나선다. 삼성그룹 상반기 채용은 원서접수는 오는 14일 시작될 예정이다.

삼성그룹은 신입공채는 직무적합성평가를 통과한 지원자를 대상으로 GSAT를 거쳐 실무면접, 창의성면접, 임원면접 순으로 이어진다.

강길홍 기자 slize@

뉴스웨이 강길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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