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기상청에 따르면 지난 목요일 밤부터 비교적 길게 이어지던 비는 대부분 그쳤다. 아침까지 산발적으로 빗방울 정도만 떨어지겠고, 낮부터는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또 오늘(14일)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밀려오면서 점차 추워지겠다. 어제 낮만 해도 서울의 기온 14.4도까지 올랐는데 오늘은 10도 이상 뚝 떨어지면서 서울 1도를 보이겠고, 바람 때문에 체감온도는 영하권에 머물겠다. 특히 내일 아침에는 서울의 기온 영하 10도까지 뚝 떨어지면서 강추위가 기승을 부리겠다.
다음주 초까지는 반짝 한파가 이어지겠다. 추위는 오래 가지 않고 수요일부터 풀릴 것으로 전망된다.
전은정 기자 eunsjr@
뉴스웨이 전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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