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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지막회 앞둔 ‘부탁해요 엄마’, 고두심 얼굴에 웃음꽃··· 해피엔딩 맞나

막지막회 앞둔 ‘부탁해요 엄마’, 고두심 얼굴에 웃음꽃··· 해피엔딩 맞나

등록 2016.02.14 03:20

홍미경

  기자

‘부탁해요 엄마’가 해피엔딩을 예고하며 결말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사진= KBS2 '부탁해요 엄마' 영상캡처‘부탁해요 엄마’가 해피엔딩을 예고하며 결말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사진= KBS2 '부탁해요 엄마' 영상캡처


마지막회까지 한회만 남겨둔 ‘부탁해요 엄마’가 해피엔딩을 예고하며 결말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13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부탁해요, 엄마’(극본 윤경아, 연출 이건준)에서 임산옥(고두심 분)의 건강상태가 호전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산옥의 병세를 알게된 장남 이형규(오민석 분)는 엄마에게 저지른 불효를 후회, 급기야 실어증 증세를 보였다. 또 이진애(유진 분)는 엄마 임산옥의 시한부 소식에 오열했다. 또 황영선(김미숙 분)까지 사돈 임산옥의 폐암 시한부 선고를 알고 충격에 빠졌다.

이 과정에서 임신중이던 진애는 충격으로 하혈을 했고 급히 병원에 실려갔다. 진애의 소식을 들은 산옥은 자책하며 다시금 절절한 모성애로 안방극장으로 뭉클하게 만들었다.

이어 산옥은 병원에서 상태가 잘 유지돼 6개월 보다 더 살 수 있다는 희망적인 진단을 받아 가족들은 기쁨에 휩싸였고 장채리(조보아 분)가 임신한 사실을 알게되면서 집안에 겹경사가 일었다.

그간 ‘부탁해요, 엄마’는 엄마 임산옥의 시한부 진단으로 가슴 아픈 이야기가 전개돼 온 반면, 이날 방송에서 희망적인 내용이 그려지면서 해피엔딩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홍미경 뉴미디어부장 mkhong@

뉴스웨이 홍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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