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가방 브랜드 아메리칸 투어리스터는 최근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걸그룹 여자친구를 2016년 전속모델로 발탁했다고 12일 밝혔다.
여자친구는 아메리칸 투어리스터의 경쾌하고 개성 있는 브랜드 컬러와 잘 맞는 모델로 낙점돼 올 한 해 동안 다양한 홍보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여자친구는 지난 2월 초, 경기도 파주의 한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아메리칸 투어리스터 2016 S/S 시즌 화보를 촬영하며 브랜드 모델 활동을 본격 개시했다.
신제품 ‘뉴 스트림 알파(New Stream Alfa)’를 비롯해 스테디셀러 상품인 ‘HS MV+’, ‘자비스(Zavis)’, ‘큐브 팝(Cube Pop)’ 등의 여행 캐리어와 함께 발랄함과 시크함을 오가는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했다.
신제품은 오는 13일 현대홈쇼핑에서 진행되는 뉴 스트림 알파 론칭 방송에서 처음 만나 볼 수 있고, 여자친구의 브랜드 광고 화보는 2월 말 아메리칸 투어리스터의 공식 홈페이지에 공개된다.
김희정 쌤소나이트코리아 마케팅 이사는 “이번 모델발탁은 여자친구 특유의 밝고 신선한 이미지가 아메리칸 투어리스터의 브랜드 콘셉트와 잘 부합되며, 더욱 친근감 있게 젊은 타깃에 다가가고자 결정하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정혜인 기자 hij@
뉴스웨이 정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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