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외국인 순매도]셀트리온·카카오·메디톡스 등

외국인투자자들은 12일 코스닥시장에서 셀트리온과 카카오, 메디톡스 등을 중점적으로 매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외국인들의 순매도 상위 10개 종목은 오후 3시 장 마감 기준 셀트리온, 카카오, 메디톡스, 바이로메드, 휴메딕스, 이오테크닉스, 원익IPS, 디오, 아이진, 제넥신 등이다.

이들은 셀트리온에서 360억2100만원(35만6700주) 어치의 주식을 판 것을 비롯해 카카오에서 174억5300만원(18만2100주), 메디톡스에서 170억9100만원(2만7900주)을 순매도했다.

또 바이로메드에서는 42억4100만원(2만7900주), 휴메딕스는 39억1500만원(7만2700주), 이오테크닉스는 38억2000만원(3만6400주)의 순매도를 보였다.

원익IPS와 디오의 경우 각각 29억1000만원(28만6100주), 26억3400만원(7만9800주)을 순매도했으며, 아이진은 24억3600만원(12만7300주), 제넥신은 23억7800만원(2만8400주)의 순매도를 기록했다.


김민수 기자 h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