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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업계 최초’ 외국기업인 대상 ‘글로벌비즈 카드’ 출시

신한은행, ‘업계 최초’ 외국기업인 대상 ‘글로벌비즈 카드’ 출시

등록 2016.02.12 14:18

박종준

  기자

카드 사용액별 최대 1.0%p의 적립포인트 제공

신한은행, ‘업계 최초’ 외국기업인 대상 ‘글로벌비즈 카드’ 출시 기사의 사진

신한은행이 국내에 진출한 외국기업인을 대상으로 ‘글로벌비즈 카드’를 선보였다.

신한은행은 11일 서울 중구 소재 본점에서 최병화 신한은행 부행장과 김진철 한국외국기업협회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외국기업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에 신한은행은 국내은행 최초로 외국인투자기업 및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외투기업 전용 ‘신한 글로벌Biz 카드’를 15일 출시한다.

신한은행은 ‘신한 글로벌Biz카드’는 과거 법인카드 신청 시 재무자료를 제출해야 하는 등 국내 진출 초기 외국인투자기업이 겪었던 어려움을 단번에 해결했다는 설명이다.

외국인투자등록증을 보유한 외국인투자기업 및 임직원이라면 누구나 발급 가능하다는 것.

또한 연회비 면제는 물론 공항라운지 무료 이용 서비스, 무료 여행자보험 서비스 등은 물론 카드 사용액별 최대 1.0%p의 적립포인트를 제공한다.

신한은행은 최근 개점한 신한IFC센터와 강남FDI센터를 주축으로 ‘신한 글로벌Biz카드’ 발급을 확대해 나가고 한국외국기업협회와 협력해 ‘신한 글로벌Biz카드’를 필두로 한 각종 외국인투자기업 대상 금융서비스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국내 진출 외국인투자기업에 대한 금융니즈를 정확하게 파악하여 국내 글로벌 영업을 활성화 할 것”이라며, “향후 각종 국내외 네트워크와 연계하여 외국고객을 위한 차별화된 금융서비스 제공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준 기자 junpark@

뉴스웨이 박종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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