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와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는 22일부터 25일까지 4일 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이동통신 박람회 MWC2016에 총 7개의 벤처업체 참가를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참여 기업은 울라라랩, 12CM, 247, 아마다스, 아토큐브, Alt-A, 로보틱스 등 총 7개 업체다. 이들 업체는 위콘을 활용한 스마트 공장 솔루션, 스마트폰 전용 스탬프와 인증 솔루션, 스마트토이 등을 전시한다.
KT는 이번 MWC2016에 함께한 업체들이 글로벌 진출의 기회를 찾을 수 있도록 글로벌 IT기업 및 투자자들과의 미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스마트 도어락 전문업체 아마다스의 경우 MWC 2016에서 제품을 처음으로 소개해 하반기 중 해외시장 실제 판매가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김영명 KT 창조경제추진단장은 “이번 MWC 2016에서는 KT와 사업화가 연계돼 진행 중 이거나 가능성이 있는 스타트업과 제품을 전시하고 있다”며 “KT는 스타트업과의 사업화 연계와 글로벌진출에 적극 지원해 경쟁력있는 K챔프를 육성하는 데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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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이어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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