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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개성공단 출입계획 동의···남측인원 출입경 원활

北, 개성공단 출입계획 동의···남측인원 출입경 원활

등록 2016.02.11 13:54

안민

  기자

북한이 개성공단 출입계획에 동의 했다. 따라서 개성공단 근로자들은 출입경이 원활이 이뤄지는 것으로 알려졌다.

11일 통일부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부터 도라산역 남북출입사무소를 통해 남측인원이 개성공단 출입경을 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통일부 관계자는 “북한이 오늘(11일)자 개성공단 출입계획에 동의해 출입경이 원활히 이뤄지고 있다”며 “개성공단을 출입하는 남측 인원에 대한 북한의 출입계획 동의는 매일 이뤄지는 통상적인 절차”라고 밝혔다.

또 “오늘 개성공단으로 들어가는 남측 인원은 132명이고, 나오는 남측 인원은 68명”이라며 “오늘은 개성공단 체류인원 248명”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정부는 첫째 국민의 안전한 신변보장이고, 둘째는 기업 피해 최소화”라며 “오늘 개성공단 체류 인원이 248명으로 증가하는 것은 설 연휴 중 한 명도 없었던 기업이 피해 최소화 차원에서 오늘 올라가게 된 것이라고 말했다.



안민 기자 pete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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