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가 11일부터 국가별 물가수준을 알아보는 척도로도 쓰이는 빅맥 가격을 100원 올린 4,400원으로 가격인상을 단행했다.
맥도날드에서 이번에 가격이 오르는 제품은 버거류 9개, 아침메뉴 4개, 디저트류 4개 등이며 인상 폭은 제품별로 100∼200원이다.
이에 따라 빅맥과 맥스파이시상하이버거는 각 4천300원에서 4천400원으로, 햄버거는 1천700원에서 1천800원으로 100원씩 오르고, 아침메뉴인 애그맥머핀도 2천400원에서 2천500원으로 100원 오른다. 음료 가운데는 쉐이크가 2천원에서 2천200원으로 200원 오른다.
최신혜 기자 shchoi@
뉴스웨이 최신혜 기자
shchoi@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