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미란, 드라마도 현실도 치타여사··· ‘택시’ 입담+끼 포텐 터졌다

라미란이 tvN ‘현장토크쇼 택시’를 통해 대세배우의 클래스를 입증했다/ 사진= '택시' 영상캡처

라미란이 ‘현장토크쇼 택시’를 통해 대세배우의 클래스를 입증했다.

라미란이 지난 9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이하 '택시')에 출연해 남다른 예능감을 드러냈다. 연기는 물론 재치만점 입담과 춤, 노래실력까지 겸비하며 대체불가 존재감을 뽐낸 라미란의 활약에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라미란은 ‘응답하라 1988’ 종영 후 정봉이 어머니라고 불린다는 근황을 전하며 그 동안 방송을 통해 큰 사랑을 보내준 시청자들을 향한 감사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여권 영어’, ‘전국노래자랑’ 등 시청자들을 울리고 웃겼던 명장면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히며 그 때의 감동을 되살렸다.

특히 모자 지간으로 호흡을 맞췄던 류준열을 향해 장난 섞인 조언을 건넨 라미란은 함께 출연한 이일화, 김선영과의 돈독한 우정까지 뽐내며 훈훈함을 더했다. 특히 산울림의 ‘청춘’, 윤수일의 ‘황홀한 고백’등을 열창하며 남다른 가창력과 댄스실력으로 감출 수 없는 끼를 발산한 라미란의 활약은 ‘택시’의 분위기를 고조시키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이날 방송을 접한 시청자들은 “라미란, 연기는 물론 입담, 댄스 실력까지 이게 바로 '대세 배우'의 클래스”, “라미란, 앞으로의 활약도 기대할게요!”, “라미란 덕분에 한 시간이 순식간에 지나갔다! 다음주도 본방사수”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라미란이 출연한 tvN ‘현장토크쇼 택시’ 다음 회는 16일 방송된다.

홍미경 뉴미디어부장 mkho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