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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설날 연휴일 ‘포근’···내일 비소식

[날씨]마지막 설날 연휴일 ‘포근’···내일 비소식

등록 2016.02.10 09:58

박종준

  기자

설날 연휴의 마지막날(대체휴일)인 10일 전국이 대체로 포근한 날씨가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내일(11일)은 비가 예보됐다.

기상청은 10일 예보를 통해 “전국이 맑은 날씨를 보이고 있다”며 “오늘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고 밝혔다.

다만 내일(11일)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다가 남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을 점차 받을 것으로 예보됐다.

기상청은 “전국이 가끔 구름이 많다가 낮부터 점차 흐려지겠고, 오후에 제주도와 전남해안에서 비가 시작되어 밤에는 서쪽지방과 강원도영서, 경남서부내륙으로 확대되겠다”고 예보했다.

예상 강수량(11일 00시부터 12일 24시까지)은 전남해안, 지리산부근, 제주도는 20~60mm, 경상남도, 전라남도(전남해안, 지리산부근 제외), 서해5도, 북한 10~40mm, 중부지방(강원도영동 제외), 전라북도, 경상북도(12일)는 5~20mm, 강원도영동(12일), 울릉도.독도(12일)는 5mm 내외로 예상된다.

한편 기상청은 모레(12일)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전국이 흐리고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되며, 당분간 평년보다 높은 기온 분포를 보이겠다고 밝혔다.

박종준 기자 junpark@

뉴스웨이 박종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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