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스데이 혜리, 오늘 아육대·몰카배틀 동반 출연 '예능감 기대'

걸스데이 혜리가 9일 아육대와 몰카배틀을 통해 본격 예능에 나선다.

방송가에 따르면 혜리는 이날 방송되는 MBC ‘2016 아이돌스타 육상·씨름·풋살·양궁 선수권 대회’(이하 아육대)에서 MC로 출격한다.

또 같은 날 방송되는 ‘몰카배틀-왕좌의 게임’에서는 몰카의 대상으로 출연한다.

아육대의 경우 혜리는 1대 ‘육상돌’ 조권과 ‘무한도전’에서 맹활약 중인 광희, 입담꾼 전현무, 슈퍼주니어 이특까지. 화려한 MC 군단과 함께 호흡을 같이한다.

혜리는 개막식, 육상, 양궁 등에서 그녀의 임담과 예능감을 선보일 예정이다.

‘몰카배틀’에서는 몰카의 대상으로 걸스데이 멤버인 민아와 슈퍼주니어 이특이 사귄다는 충격적인 사실을 듣게되는 모습이 그려진다.

네티즌들은 드라마에서 엉뚱 발랄한 모습을 보여준 혜리가 예능에서 어떠한 모습을 보일지 기대하고 있다.

한편 혜리는 최근 종영한 화제작 tvN 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서 성덕선 역을 맡아 시청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아, 최근 CF스타로 등극하는 등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조계원 기자 chok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