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는 이날 박근혜 대통령이 최 대사를 신임 국가정보원 3차장에 임명했다고 밝혔다.
청와대는 선임 배경에 대해 “이 내정자는 투철한 안보 의식과 사이버, 영상 등 과학기술 정보에 대한 풍부한 경험을 가지고 있어 3차장직을 충실히 수행할 적임자”라고 설명했다.
최 신임 3차장은 육사 출신으로, 그동안 한미연합사 작전참모차장, 국방부 국방정보본부장을 역임한 안보 및 정보 분야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조계원 기자 chokw@
뉴스웨이 조계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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