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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고속도로, 설 다음날 9일 오전 곳곳 '정체'

전국 고속도로, 설 다음날 9일 오전 곳곳 '정체'

등록 2016.02.09 12:42

조계원

  기자

설 다음날인 9일 오전 전국 고속도로의 정체 현상이 심해지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11시 기준 각 도시별 서울까지의 귀경시간은 승용차로 이동했을 때 대전 2시간30분, 대구 4시간55분, 부산 6시간, 울산 7시간, 광주 5시간50분, 목포 6시간40분, 강릉 3시간50분이다.

서해안고속도로 서울방향의 경우 목포나들목→일로나들목, 서산나들목→행담도휴게소, 일직분기점→금천나들목 등 총 37.8㎞에서 정체를 보이고 있다.

중부내륙고속도로 양평방향은 선산나들목→상주터널남단, 연풍나들목→연풍터널남단, 충주휴게소→충주분기점 등 총 18.3㎞ 구간에서 차량들이 서행하고 있다.

경부고속도로 서울방향은 기흥동탄나들목→기흥나들목 0.6㎞ 구간에서 차량들이 제자리 걸음 중이다.

영동고속도로 인천방향은 여주나들목→여주휴게소 9.6㎞, 중부고속도로 하남방향 오창휴게소→진천나들목 13.5㎞ 구간에서 정체를 빗고 있다.

이 시간 고속도로 정체구간은 총 104.3㎞에 달했다.

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가지 수도권에 진입한 차량은 총 13만대이며, 자정까지 총 37만대가 더 진입할 것으로 추정했다.

공사 관계자는 “이날 귀경길 정체는 오후 4∼5시 절정에 달할 예정이며, 내일 오전 2~3시는 돼야 정체가 해소될 것”으로 전망했다.

조계원 기자 chokw@

뉴스웨이 조계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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