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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정체 시작, 오후 2~3시 정체 '절정'

고속도로 정체 시작, 오후 2~3시 정체 '절정'

등록 2016.02.09 09:23

조계원

  기자

정체 해소 10일 2~3시

연휴 넷째날인 9일 오전 귀경 차량이 증가하면서 곳곳에 정체가 시작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오전 8시 승용차로 출발했을 경우 각 도시에서 서울까지, 대전 1시간50분, 대구 4시간6분, 부산 4시간50분, 울산 4시간45분, 광주 3시간40분, 목포 5시간, 강릉 2시간30분이 소요된다.

특히 곳곳에서 정체 구간이 발생하고 있다. 이날 오전 7시 30분 기준 경부고속도로 서울방향 천안나들목→북천안나들목 7.8km 구간에서 차량이 40km 미만의 속도로 서행하고 있다.

중부내륙고속도로 양평방향 김천분기점→선산휴게소 총 12.3km 구간, 영동고속도로 인천방향 대관령5터널북단→대관령1터널동측 총 5.1km 구간에서도 차량들이 서행하고 있는 상황이다.

반면 연휴가 막바지에 이르면서 서울에서 각 도시까지의 소요시간은 평일 수준으로 떨어졌다.

이날 오전 8시 승용차 기준, 대전 1시간 30분, 대구 3시간 24분, 부산 4시간 20분, 울산 4시간 26분, 광주 3시간, 목포 3시간 30분, 강릉 2시간 30분이 걸리는 것으로 관측됐다.

한편 도로공사는 이날 자정까지 서울으로 총 42만대의 차량이 진입할 것으로 추정했으며, 이날 하루 전국 고속도로의 전체 교통량은 439만대로 전날 보다 큰 폭으로 감소 할 것으로 내다봤다.

아울러 공사는 오전 8~9시 전국 고속도로의 정체가 시작돼 오후 2~3시 절정에 다를 것으로 전망했다. 정체 해소는 내일 2~3시는 돼야할 전망이다.

조계원 기자 chokw@

뉴스웨이 조계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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