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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주요 지수 줄하락···금융·소재 급락

[뉴욕증시]美 주요 지수 줄하락···금융·소재 급락

등록 2016.02.09 09:17

전은정

  기자

뉴욕증시는 금융주와 기술업종 등이 급락세를 보이면서 하락 마감했다. 글로벌 경기에 대한 불안감과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금리인상을 이어갈지 모른다는 우려가 복합적으로 작용했다.

8일(미국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77.92포인트(1.10%) 하락한 16,027.05를 기록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26.61포인트(1.42%) 떨어진 1853.44,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79.39포인트(1.82%) 내린 4283.75에 장을 마감했다.

업종별로는 금융업종과 소재업종이 2% 이상 하락했으며 기술업종과 헬스케어업종도 각각 1% 넘게 밀렸다. 이날 금융주의 하락폭이 지수 하락을 이끌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3월물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지난 주말보다 배럴당 1.20달러(3.88%) 낮아진 29.80달러에 마쳤다. 공급 과잉 우려와 뉴욕·유럽증시의 하락으로 떨어졌다.


전은정 기자 eunsjr@

뉴스웨이 전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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