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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중권 “안철수 ‘국민의당’ 맥시멈은 교섭단체 구성하는 수준일 것”

진중권 “안철수 ‘국민의당’ 맥시멈은 교섭단체 구성하는 수준일 것”

등록 2016.02.08 19:34

강길홍

  기자

안철수 의원. 사진=뉴스웨이DB안철수 의원. 사진=뉴스웨이DB


진중권 동양대 교수가 국민의당의 총선 성적표를 최대 20여석 수준으로 전망했다.

진중권 교수는 7일 자신의 트위터에 안철수 상임 공동대표가 있는 국민의당의 4·13총선 예상 득표와 관련해 “맥시멈은 가까스로 교섭단체 구성하는 수준”이라고 예상했다. 교섭단체 기준은 20석 이상이다.

특히 진 교수는 “미니멈은 비례대표 합쳐 6~7석 정도 되지 않을까 예상한다”며 “아마도 양 극단 중간의 어느 지점에서 결정되겠지요”라고 내다봤다.

진 교수는 국민의당 지지율도 빠질 것으로 예상하며 “창당 컨벤션 효과로 일시적으로 국민의당 지지율 하락이 멈췄지만 장기적 추세를 보건대 설 이후 다시 하락을 시작할 것”이라고 진단했따.

진 교수는 “국민의당은 이질적 세력이 이념이 아니라 이해로 뭉친 정당”이라며 “공천 과정에서 갈등이 볼만할 것”이라고 이유를 설명했다.

한편 국민의당은 지난 2일 창당하고 안철수 천정배 초대 공동대표, 김한길 상임 공동선대위원장을 중심으로 총선체제에 돌입했다.

강길홍 기자 slize@

뉴스웨이 강길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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