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4월 25일 목요일

  • 서울 14℃

  • 인천 11℃

  • 백령 10℃

  • 춘천 12℃

  • 강릉 19℃

  • 청주 15℃

  • 수원 12℃

  • 안동 12℃

  • 울릉도 15℃

  • 독도 15℃

  • 대전 14℃

  • 전주 13℃

  • 광주 12℃

  • 목포 12℃

  • 여수 15℃

  • 대구 17℃

  • 울산 15℃

  • 창원 15℃

  • 부산 15℃

  • 제주 13℃

문체부 “관광객 동요 없어···상황대책반 운영”

문체부 “관광객 동요 없어···상황대책반 운영”

등록 2016.02.07 19:47

이지영

  기자

정부가 지난해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사태에 이어 올해 북한의 장거리 로켓(미사일) 발사로 관광업계가 타격을 받을 수 있다고 보고 비상상황대책반을 운영하기로 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7일 용산구 서계동 회의실에서 김 종 제2차관 주재로 긴급회의를 열고 북한의 장거리 미사일 발사가 관광객에 미치는 영향과 앞으로의 대응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문체부는 이날 북한의 미사일 발사에도 국내외 관광객 사이에서 큰 동요는 없는 것으로 파악했다.

특히 강원도 정선에서 평창동계올림픽 점검 행사로 열린 알파인 남자 월드컵대회가 예정대로 마무리되는 등 스키장과 경기도·강원도 안보관광지도 정상적으로 운영중이라고 문체부는 설명했다.

문체부는 다만, 한국을 찾으려는 외래 관광객 사이에서 불안감이 높아질 수 있다고 보고 대응책을 마련중이다.

이지영 기자 dw0384@

뉴스웨이 이지영 기자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