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신보는 “세계는 앞으로도 광명성 계열의 위성들을 조선 노동당이 결심한 시간과 장소에서 대지를 박차고 창공 높이 계속 날아오르는 것을 보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조선신보는 이번 미사일 발사가 지난 2012년 시작한 우주개발 5개년 계획의 하나이며 “이번 성과를 토대해 조선의 우주개발사업은 새로운 높은 단계로 이행하게 된다”고 전한 뒤 동창리 발사장 관계자의 “유인 우주 비행선까지 쏘아 올리게 될 것”이라고 한 발언도 소개했다.
이어 “광명성 4호의 성과적 발사는 조선의 종합적 국력에 대한 증명”이라면서 동창리 발사장은 최대 400t까지의 미사일을 쏴 올릴 수 있으며 10t 정도의 물자를 우주 공간에 운반할 수 있게 됐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북한이 미국, 러시아, 중국, 인도, 일본처럼 다른 나라의 위성을 쏴 올리는 위성 위탁 발사국과 자웅을 겨룰 수 있게 됐다고 덧붙였다.
이지영 기자 dw0384@
뉴스웨이 이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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