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4월 19일 금요일

  • 서울

  • 인천 19℃

  • 백령 15℃

  • 춘천 25℃

  • 강릉 19℃

  • 청주 25℃

  • 수원 21℃

  • 안동 27℃

  • 울릉도 17℃

  • 독도 17℃

  • 대전 17℃

  • 전주 24℃

  • 광주 24℃

  • 목포 24℃

  • 여수 22℃

  • 대구 28℃

  • 울산 23℃

  • 창원 23℃

  • 부산 22℃

  • 제주 20℃

조선신보 “위성 계속 날아오르는 것 보게 될 것”

조선신보 “위성 계속 날아오르는 것 보게 될 것”

등록 2016.02.07 19:46

이지영

  기자

북한의 입장을 대변하는 재일본조선인총연합회 기관지 조선신보는 7일 북한이 앞으로도 계속 미사일을 쏘아 올릴 것이라고 밝혔다.

조선신보는 “세계는 앞으로도 광명성 계열의 위성들을 조선 노동당이 결심한 시간과 장소에서 대지를 박차고 창공 높이 계속 날아오르는 것을 보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조선신보는 이번 미사일 발사가 지난 2012년 시작한 우주개발 5개년 계획의 하나이며 “이번 성과를 토대해 조선의 우주개발사업은 새로운 높은 단계로 이행하게 된다”고 전한 뒤 동창리 발사장 관계자의 “유인 우주 비행선까지 쏘아 올리게 될 것”이라고 한 발언도 소개했다.

이어 “광명성 4호의 성과적 발사는 조선의 종합적 국력에 대한 증명”이라면서 동창리 발사장은 최대 400t까지의 미사일을 쏴 올릴 수 있으며 10t 정도의 물자를 우주 공간에 운반할 수 있게 됐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북한이 미국, 러시아, 중국, 인도, 일본처럼 다른 나라의 위성을 쏴 올리는 위성 위탁 발사국과 자웅을 겨룰 수 있게 됐다고 덧붙였다.

이지영 기자 dw0384@

뉴스웨이 이지영 기자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