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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銀, 北 미사일 발사에 긴급간부회의 개최···24시간 모니터링 가동

韓銀, 北 미사일 발사에 긴급간부회의 개최···24시간 모니터링 가동

등록 2016.02.07 14:44

이경남

  기자

7일 북한이 미사일 발사를 단행한 가운데 한국은행은 국제금융시장 동향 점검을 위한 24시간 모니터링 체제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이날 한국은행은 북한의 미사일 발사가 국내외 금융·외환시장에 미칠 영향을 다각도로 살펴보기 위해 긴급간부회의를 개최했다.

회의결과 한국은행은 설 연휴기간 중에도 국제금융시장 동향 점검을 위해 본부부서와 뉴욕, 런던, 프랑크푸르트, 동경 등 국외사무소를 중심으로 24시간 모니터링 체제를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주요 국가보안시설인 한국은행 본부와 지역본부의 보안경계 태세를 강화하고 주요 간부들이 항시 연락가능 상태를 유지하도록 비상대비 지침을 통보키로 했다.

한편 한국은행은 설 연휴 마지막 날인 오는 10일 오후 2시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주재하는 금융·경제 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한다.

이 회의에서는 북한의 미사일발사, 연휴 기간 동안의 국제금융시장 상황 변화 등이 우리 금융·외환시장과 실물경제에 미칠 영향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대응방안을 논의 한다는 계획이다.

이경남 기자 secrey978@

뉴스웨이 이경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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