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설 연휴를 맞아 방송국들이 준비 중인 특선영화 목록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6일 업계에 따르면 KBS와 SBS, MBC 등 방송 3사는 설 연휴가 시작되는 5일 밤부터 다양한 영화를 편성했다.
먼저 SBS의 경우 5일 밤 11시25분에 ‘해적’을 방영했고, KBS 역시 밤 12시30분부터 ‘내 심장을 쏴라’를 방송했다.
이어 6일에는 KBS2에서 성웅 이순신을 주인공으로 한 ‘명량’이 방송될 예정이다.
7일과 설날 당일인 8일에도 줄줄이 대기중이다.
7일 KBS2에서 밤 11시40분부터 ‘표적’이 방영되고, 8일에는 KBS2가 밤 9시50분부터 ‘극비수사’를, MBC에서 밤 11시10분 ‘캡틴 아메리카:윈터 솔져’가 방송된다. EBS에도 밤 11시40분부터 ‘위플래시’를 방영한다.
아울러 9일에는 TvN에서 ‘국제시장’이 뱡영될 예정이다. 이어 SBS에서는 ‘장수상회’와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 KBS2는 ‘스물’이 전파를 탄다.
김민수 기자 hms@
뉴스웨이 김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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