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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 대이동 시작···고속도로 교통상황 아직 원활

민족 대이동 시작···고속도로 교통상황 아직 원활

등록 2016.02.05 13:04

정백현

  기자

설을 앞두고 민족 대이동이 시작된 가운데 전국의 고속도로 교통상황은 아직까지 원활한 상태를 보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설을 앞두고 민족 대이동이 시작된 가운데 전국의 고속도로 교통상황은 아직까지 원활한 상태를 보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각자의 고향을 찾아 전국 각지로 이동하는 민족 대이동이 시작된 가운데 전국의 고속도로 교통상황은 아직까지 원활한 상태를 보이고 있다.

5일 1시 현재 고속도로 지·정체 구간은 경부고속도로 서울시내 구간과 경인고속도로와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등 수도권 일부 지역과 중부내륙고속도로 여주 나들목에서 감곡 나들목까지 일부 구간이 지체를 보이고 있다. 나머지 충청 이남 구간은 아직 소통이 원활하다.

서울역과 용산역을 출발해 전국 각지로 향하는 철도 교통편의 경우 KTX에서 일부 시간대 노선에서 입석 승차권이 남아있으며 대부분의 시간대는 좌석과 입석이 매진된 상태다. 새마을호와 무궁화호 등은 좌석과 입석에서 약간의 여유가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고속버스 역시 대부분의 구간에서 정규차량의 승차권이 매진된 가운데 임시로 증편된 차량의 경우 여유 좌석을 기대할 수 있다.

철도와 버스의 경우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코레일톡’과 고속버스모바일 앱 등을 통해 여유 좌석의 검색과 예매가 가능하다.

정백현 기자 andrew.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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