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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방 ‘배우학교’ 이런 예능 처음이야··· 박신양 독설 남태현 끝내 눈물

첫방 ‘배우학교’ 이런 예능 처음이야··· 박신양 독설 남태현 끝내 눈물

등록 2016.02.05 00:02

홍미경

  기자

tvN  ‘배우학교’가 박신양의 카리스마와 신참 배우들의 멘붕이 안방극장 시청자들에게 신선한 즐거움을 선사했다/ 사진= '배우학교' 영상캡처tvN ‘배우학교’가 박신양의 카리스마와 신참 배우들의 멘붕이 안방극장 시청자들에게 신선한 즐거움을 선사했다/ 사진= '배우학교' 영상캡처


이런 돌직구 예능은 처음이다.

4일 첫 방송된 tvN ‘배우학교’가 박신양의 카리스마와 신참 배우들의 멘붕이 안방극장 시청자들에게 신선한 즐거움을 선사했다.

‘배우학교’는 기존 예능 프로그램에서 완전히 탈피, 리얼 관찰 예능에 배우들의 성장기와 연예인들간의 소통과 관계를 두루 짚으며 新 예능 탄생을 알렸다.

특히 발연기의 대명사 남태현은 박신양의 날카로운 질문과 카리스마에 눈물을 흘리고 장난끼 가득했던 유병재는 이전 프로그램에서와 달리 잔뜩 긴장한 모습을 선보이며 시선을 끌었다.

이날 첫방송된 ‘배우학교’ 1회에서는 배우학생 7인이 자기소개시간을 통해 ‘배우학교’에 입문하게 된 계기와 각오를 밝혔다. 특히 연기 선생님 박신양은 학생 7인에게 왜 연기를 배우려고 하는가, 연기와 연기자란 무엇인가, 나는 누군인가 총 세 가지의 질문을 제시했고 연기학생 한 명씩 단상 앞에서 발표했다.

이중 남태현은 ‘왜 연기를 배우려고 하는가’에 대해 발표하던 중 끊임없이 이어지는 박신양의 날카로운 질문에 당황하고 자신이 하고 싶은 말을 전부 전달하지 못해 답답함과 아쉬움에 끝내 눈물을 흘렸다.

또한 유병재는 장난스러운 자기 소개를 이어가자 박신양은 “(배우학교는) 연기 수업 쇼가 아닌 진짜 연기 수업이다”라고 일침했다.

이에 유병재는 박신양의 묵직한 카리스마에 당황해 식은땀을 흘리며 끝내 쉬는 시간을 요청할 정도로 멘붕에 빠졌다.

한편 박신양이 연기 선생님으로 등장해 연기를 배우고 싶은 연기 학생 7인 이원종, 장수원, 유병재, 남태현, 이진호, 박두식, 심희섭에게 직접 연기 교육에 나서는 신개념 연기 리얼리티 tvN ‘배우학교’는 매주 목요일 오후 시청자를 찾는다.

홍미경 뉴미디어부장 mkhong@

뉴스웨이 홍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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