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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효, 사극귀재 우뚝··· ‘육룡이 나르샤’ 민첩한 액션신 압도적

이승효, 사극귀재 우뚝··· ‘육룡이 나르샤’ 민첩한 액션신 압도적

등록 2015.12.15 08:28

홍미경

  기자

SBS ‘육룡이 나르샤’ 이승효가 사극의 귀재다운 면모를 과시하며 뛰어난 액션신을 선보였다 / 사진= '육룡이 나르샤' 영상캡처SBS ‘육룡이 나르샤’ 이승효가 사극의 귀재다운 면모를 과시하며 뛰어난 액션신을 선보였다 / 사진= '육룡이 나르샤' 영상캡처


‘육룡이 나르샤’ 이승효가 사극의 귀재다운 면모를 과시하며 뛰어난 액션신을 선보였다.

지난 14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극본 김영현 박상연, 연출 신경수) 21화에서 가별초를 진두지휘 하는 무사 이방우(이승효 분)가 뛰어난 액션신을 선보였다.

이성계(천호진 분)가 위화도회군을 결심하면서 연금된 가족들이 위험에 처하게 된 가운데, 틈틈이 탈주 기회를 엿보던 이방우는 이름난 무사다운 날렵한 손놀림으로 칼을 뽑아 들어 단숨에 병사들을 제압했다.

거기에 더해 이방과(서동원 분), 무휼(윤균상 분)과 함께 둘러싼 수많은 병사들을 물리치며 완성도 높은 명장면을 탄생시켰다.

극중 이방우 역을 맡은 이승효는 과거 ‘선덕여왕’ 에서 알천랑으로 열연을 펼쳤던 배우로 그외에도 ‘대조영’ ‘최강칠우’ ‘전우’ ‘무신’ ‘화정’ 등 총 10편에 넘는 작품에 출연할 정도로 사극과의 인연이 깊다.

사극계의 블루칩인 그가 ‘육룡이 나르샤’ 에서 또 한번의 액션씬을 선보이며 녹슬지 않은 카리스마 연기를 선보인 것은 세간의 관심을 불러모으며 큰 화제가 되었다.

한층 더 깊어진 내공으로 안방극장을 찾은 이승효가 앞으로 이성계와 이방원 사이에서 어떠한 모습을 선보이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SBS ‘육룡이 나르샤’는 고려라는 거악(巨惡)에 대항해 고려를 끝장내기 위해 몸을 일으킨 여섯 인물 이성계, 이방원, 정도전 등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홍미경 기자 mkhong@

뉴스웨이 홍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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