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티웨이항공 봉사 동호회 ‘트리’를 비롯해 참석을 원한 각 부서 직원들이 함께 참여했다.
벽화의 기본이 되는 스케치는 미술을 전문적으로 배운 직원들이 먼저 진행하고 색을 입히는 작업은 나머지 직원들이 돕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이와 함께 궁평항 주변을 청소하고 인근 해운초등학교에 예림당 교육도서인 ‘WHY? 시리즈’ 전집 200여권을 기증했다.
봉사활동에 동참한 티웨이항공 전략기획팀 소속 박형진씨는 “벽에 색이 칠해질 때마다 행복해 하는 주민들을 조면서 이번 행사에 나선 것이 뿌듯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티웨이항공은 승무원을 모델로 제작한 새해 달력의 판매 수익금 전액을 기부하기 위해 12월부터 기내 판매에 돌입하는 등 꾸준히 나눔 문화를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선율 기자 lsy0117@
뉴스웨이 이선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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