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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임직원, 사랑의 연탄 나르기 봉사활동 전개

대한항공 임직원, 사랑의 연탄 나르기 봉사활동 전개

등록 2015.12.09 17:30

정백현

  기자

대한항공은 9일 경기 부천시 대장동에서 기초생활 수급 가정과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노조와 회사 임원들이 함께 ‘사랑의 연탄 나르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지창훈 대한항공 총괄사장(왼쪽 첫 번째)과 조현민 대한항공 통합커뮤니케이션실 전무(오른쪽 첫 번째) 등 대한항공 임직원들이 연탄을 나르고 있다. 사진=대한항공 제공대한항공은 9일 경기 부천시 대장동에서 기초생활 수급 가정과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노조와 회사 임원들이 함께 ‘사랑의 연탄 나르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지창훈 대한항공 총괄사장(왼쪽 첫 번째)과 조현민 대한항공 통합커뮤니케이션실 전무(오른쪽 첫 번째) 등 대한항공 임직원들이 연탄을 나르고 있다. 사진=대한항공 제공

대한항공 임직원들이 저소득층 가정을 위한 사랑의 연탄 나르기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대한항공은 9일 경기 부천시 대장동에서 기초생활 수급 가정과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노조와 회사 임원들이 함께 ‘사랑의 연탄 나르기’ 봉사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지창훈 대한항공 총괄사장, 조현민 대한항공 통합커뮤니케이션실 전무, 이종호 대한항공 노조위원장 등 회사 임직원 40여명이 참여해 직접 손수레를 밀고 연탄을 나르며 구슬땀을 흘렸다.

대한항공의 ‘사랑의 연탄 나르기’는 사단법인 ‘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 나눔 운동’에 연탄 1만장을 기증하고 그 중 일부를 노사가 함께 저소득 가정과 독거노인들에게 직접 배달해주는 봉사활동이다.

올해로 7번째를 맞은 이 행사는 나눔 경영을 실천하는 대한항공의 대표적 연말 사회공헌 활동으로 자리 잡았다.

대한항공은 ‘사랑의 날개, 희망의 날개’라는 슬로건 아래 국제 아동 돕기 일일카페 운영과 급여 끝전 모으기 운동, 1사 1촌 운동과 의료 봉사활동 등 소외 계층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가고 있다.

아울러 대한항공은 중국 빈곤지역 학교에 도서실과 PC를 지속적으로 기증하고 있으며 네팔 대지진 이재민들과 미얀마 홍수 피해자들을 위해 구호품을 지원하는 등 항공업 특성과 연계한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 펼치고 있다.

정백현 기자 andrew.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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