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부성, 23세 연하 모델과 열애 인증샷 화제···“이러면 조금 천천히”

곽부성, 23세 연하 모델과 열애. 사진=곽부성 SNS

홍콩 4대 천왕 출신의 스타 궈푸청(곽부성,50)이 사랑에 빠졌다.

2일 홍콩을 비롯한 중화권 매체들은 궈푸청(곽부성)이 23세 연하인 1988년생의 모델과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지난 1일 오후 궈푸청(곽부성)은 자신의 웨이보에 여자의 손을 꼭 잡은 사진을 게재하며 "이러면 조금 천천히 운전해야 돼"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그리고 궈푸청(곽부성)은 여자친구의 웨이보 아이디를 첨부했으며, 이 여성은 궈푸청(곽부성)의 글에 "그래, 천천히 천천히 몰아요"라고 답했다.

궈푸청(곽부성)은 과거 톱모델 슝다이린(웅다이린)과 오랜 기간 연인 관계였지만 자신의 입으로 직접 사실을 알린 적은 없었다. 궈푸청(곽부성)이 직접 열애 사실을 공개한 건 이번이 처음.

중국 한 매체에 따르면 궈푸청의 열애 상대 이름은 중국 상하이 출신의 27세 모델 팡위안으로, 지난달 23일 상하이 공항에서 궈푸청과 함께 있는 모습이 한 매체에 의해 포착됐다.

파파라치가 팡위안의 앞에서 그를 집요하게 찍으며 궈푸청과의 관계를 묻는 질문을 하자 궈푸청이 멀리서 다가와 연인을 보호하는 모습까지 영상에 담겼다.

곽부성, 23세 연하 모델과 열애 인증샷이 화제가 되자 일부 네티즌들은 "곽부성 멋지다" "곽부성, 결혼 안했었나" "곽부성 대단하다" "곽부성, 23세 연하와 사귀다니"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류더화(유덕화), 장쉐여우(장학우), 리밍(여명)과 함께 홍콩의 4대 천왕으로 불리며 많은 아시아 팬을 거느렸던 궈푸청(곽부성)은 4명 가운데 유일하게 결혼 경험이 없는 스타로, 지난 2013년 7년간 사귄 15세 연하의 모델 슝다이린과 결별한 바 있다.

김선민 기자 minibab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