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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부진 여파에 하락 마감

[뉴욕증시]소비부진 여파에 하락 마감

등록 2015.12.01 07:48

김민수

  기자

추수감사절을 맞아 소비가 예상보다 부진했다는 소식에 뉴욕증시가 약세로 마감했다.

30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78.57포인트(0.44%) 내린 1만7719.92를 기록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도 9.70포인트(0.46%) 하락한 2080.41로 마감했고, 나스닥종합지수 역시 18.85포인트(0.37%) 빠진 5108.67에 거래를 종료했다.

이날 뉴욕증시는 장 초반 상승세로 출발했으나 미국 최대 쇼핑시즌인 추수감사절 연휴 기간 소비가 예상치를 밑돌았다는 소식에 약세로 돌아섰다.

미국소매협회(NRF)에 따르면 블랙프라이데이 등 올해 쇼핑시즌 매출 규모가 최대 6300억달러로 전년 대비 3.7% 증가하는 그칠 것으로 전망됐다. 이는 지난해 판매 증가율 4.1%를 밑도는 것이다.

한편 종목별로는 나이키와 아마존이 1%대 하락세를 기록했다. 이와 달리 애플과 마이크로소프트가 1% 내외의 오름세를 보였고, 캐터필러 역시 2% 이상 강세로 마감했다.


김민수 기자 hms@

뉴스웨이 김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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