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교육청 “해당 교원 색출시 직위해제 권고할 것”
30일 인천시교육청과 경찰에 따르면 인천의 모 여고의 교사는 지난 7월 자신의 승용차에서 여학생을 성추행했다는 진정이 최근 경찰에 접수됐다.
이날 경찰은 시교육청에 수사 개시 사실에 대해 통보하고 관련자들을 대상으로 진상 조사를 진행 중이다.
시교육청은 성범죄로 수사를 받는 교원에 대해 즉각적인 직위해제 처분과 피해자와 격리한다는 원칙을 해당 사립학교 재단 측에 알려 사실상 직위해제를 권고할 방침이다.
최은화 기자 akacia41@
뉴스웨이 최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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