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3Q GDP 전분기比 0.5% 성장
27일(현지시간) 범유럽권 지수인 Stoxx 600 지수는 전날 대비 0.18% 내린 383.67, 영국 FSTE100은 0.28% 줄어든 6375.15를 기록했다.
또 독일 DAX 30 지수는 1만1293.76으로 0.24% 줄었고 프랑스 CAC40 지수도 0.32% 떨어진 4930.14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유럽 주요 지수는 중국증시가 5% 이상 급락하면서 악영향을 받아 하락세로 출발했다. 다만 유럽중앙은행(ECB)가 추가 부양책 카드를 내놓을 것이란 기대감에 낙폭이 줄어드는 모양새였다.
광산주는 중국발 악재에 약세였다. 리오틴토는 1.66%, 앵글로아메리칸은 7.87%, BHP빌리턴은 3%, 안토파가스타도 4.02% 떨어졌다.
이날 발표된 경기 지표는 다소 견조한 성과를 내보였다. 영국의 3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은 전 분기보다 0.5% 성장률을 기록했다.
최은화 기자 akacia41@
뉴스웨이 최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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