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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양방항노화산업 발전 포럼 열어

경남도, 양방항노화산업 발전 포럼 열어

등록 2015.11.27 16:51

김태훈

  기자

경남도가 주최하고 항노화산업박람회 사무국이 주관하는 ‘경남 양방항노화산업 발전 포럼’이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15 항노화산업박람회&실버박람회’ 행사장에서 27일 오후 2시에 개최되었다.

‘경남 양방항노화산업 육성과 고도화 전략’을 주제로 개최된 이번 포럼은 양방항노화 관련 산 학 연 관 병원 관계자, 도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신정보 교류와 선진기술 습득 및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하고 유관기관 간 소통의 장을 만들고자 마련되었다.

이날 포럼에는 항노화정책, 의생명, 의료기기 등의 분야에 대하여 4명 강사의 발표가 있었다. 첫 발표를 하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 건강노화사업단 김우선 수석연구원이 정부의 “항노화산업 정책 및 발전방향”을, 이어서 순천대학교 나재운 교수는 “글로벌 경쟁 시대의 키토산”이란 주제의 발표가 있었다.

또한,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 윤주신 의료기기팀장은 “의료기기 개발 시 인허가측면의 고려사항”을, 마지막으로 창원대학교 김동완 교수는 “줄기세포를 활용한 항노화제품의 개발” 순으로 진행했다.

정용조 경남도 경제정책과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도정 최우선 과제로 추진하고 있는 경남미래 50년 전략사업인 양방항노화산업 육성에 산업체, 학교, 연구소, 병원, 지자체 등이 유기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양방항노화 관련 분야의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는 기초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2015 항노화산업박람회&실버박람회’는 창원컨벤션센터에서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열리며, 항노화기업 100여 개가 참여하여 의료, 식품, 뷰티, 헬스케어 등을 전시하고, 국내 외 바이어 상담, 암경험자 건강관리 포럼 등이 다채롭게 열린다.

경남 김태훈 기자 hun@



뉴스웨이 김태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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