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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율, 차도진 찾아 “여기 살게 해달라”

[별이되어빛나리]이하율, 차도진 찾아 “여기 살게 해달라”

등록 2015.11.27 09:47

정학영

  기자

사진 = KBS2 ‘별이 되어 빛나리’ 영상캡쳐사진 = KBS2 ‘별이 되어 빛나리’ 영상캡쳐


‘별이 되어 빛나리’ 이하율이 집에서 쫓겨나자 차도진을 찾았다.

27일 오전 방송된 KBS2 TV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극본 유은하 조소영, 연출 권계홍) 64회에서는 홍성국(차도진 분)의 방을 찾은 윤종현(이하율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종현은 성국에게 “사실 나 아버지(윤 회장/윤주상 분)한테 쫓겨났다”며 “가진 것 모두 다 버리고 나왔다”고 말했다.

이어 “봉희(고원희 분)를 좋아한다는 것을 아버지가 허락할 때까지만 여기 살게 해 달라”고 부탁했다. 앞서 윤 회장은 종현이 봉희로 인해 맞선녀를 거절한 사실을 알고 종현을 쫓아냈다.

이에 성국은 “윤 회장 허락 받으려면 봉희 할머니 다 돼있겠다”면서도 “빨리 허락 받고 빨리 꺼져라”며 종현을 받아줬다.

한편 ‘별이 되어 빛나리’는 1960년대 아버지의 죽음과 가문의 몰락 후 해방촌으로 온 조봉희가 최고의 패션 디자이너로 성공하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로 평일 오전 KBS2에서 방송된다.

정학영 인턴기자 tting5959@

뉴스웨이 정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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