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 59·76㎡로만 구성
제일건설(주)가 ‘동탄2신도시 제일풍경채 에듀&파크’를 오는 12월 중 분양한다.
단지는 경기도 화성시 동탄면 장지리 90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아파트다.
지하 2층~지상 20층 9개동으로 ▲전용면적 59㎡ 358가구 ▲전용면적 76A㎡ 217가구 ▲전용면적 76B㎡ 49가구 등 총 624가구 규모다.
전 가구가 선호도 높은 중소형으로 구성돼 실수요자들에게 인기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전용 59㎡ 타입은 동탄2신도시 전체 공동주택 중에서 20% 불과해 희소가치가 높을 전망이다.
전용 76㎡의 특화 틈새평면은 기존 전용 84㎡ 타입과 비교해 평면이나 구조가 비슷해 체감면적은 비슷한 반면 분양가는 저렴해 합리적인 가격에 중형아파트에 거주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을 보인다.
단지 인근에 유치원부터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예정부지가 모두 나란히 위치해 교육여건이 우수하다. 여기에 반경 1km 내에 초등학교 예정부지가 추가로 3개 더 있다.
대형 체육공원과 맞닿아 있는 단지는 인근에 대규모 동탄호수공원이 가깝고 주변 산책로 및 소공원, 수변공원 등 다양한 녹지가 풍부하다. 또 호수공원을 중심으로 주거와 문화, 상업시설 등이 어우러져 생활인프라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교통여건도 좋다. 인근에 위치한 동탄대로를 통해 KTX·GTX동탄역에 빠르게 도달할 수 있다. 또 경부고속도로가 가깝고 동탄JC를 통해 봉담동탄고속도로 진입도 수월하다.
단지는 전 가구에 4-Bay평면과 맞통풍 구조를 적용해 채광과 통풍이 탁월하고 10cm 높은 천장고를 통해 공간감과 개방감을 높였다. 59㎡타입에는 펜트리, 76㎡타입에는 알파룸을 적용해 같은 공간도 더 넓게 활용 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단지 내에는 주부들을 위한 맘스카페와 아이들의 안전한 통학을 위한 키즈 스테이션이 마련된다. 야외 유아놀이터와 연계한 어린이집을 별동으로 두는 등 자유롭고 안전한 보육시설도 갖추고 있다.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화성시 방교리 3-6번지에 마련될 예정이다.
김성배 기자 ksb@
뉴스웨이 김성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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