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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보령, 이선호에 돈봉투 던지며 “노역하는 나, 즐겨라”

[어머님은내며느리] 문보령, 이선호에 돈봉투 던지며 “노역하는 나, 즐겨라”

등록 2015.11.26 08:53

이이슬

  기자

사진=SBS '어머님은내며느리'사진=SBS '어머님은내며느리'


'어머님은 내 며느리' 김혜리가 문보령을 벌금을 빌렸다.

26일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어머님은 내 며느리'(극본 이근영, 연출 고흥식) 111회에서는 추경숙(김혜리 분)이 김수경(문보령 분)의 벌금을 구하기 위해 동분서주했다.

이날 추경숙은 김수경의 벌금 500만원을 구하기 위해 이리저리 부탁하러 다녔다. 유현주(심이영 분)를 만나 빌리려 했지만, 현주는 냉담한 표정으로 "죄를 지었으면 벌을 받아야 한다. 인과응보도 모르냐"라고 단호히 거절했다.

이후 경숙은 박봉주(이한위 분)에게 전화를 걸어 "수경이가 500만원 없으면 노역장에 끌려간다"라고 사정했고, 이후 봉주는 장성태(김정현 분)와 주경민(이선호 분)에게 돈을 빌렸다.

그러나 성태는 "그 애 한테는 단 1원도 못준다"라고 단호히 거절했고, 주경민이 빌려줬다. 그러나 이 사실을 알게 된 김수경은 발끈해 주경민을 찾아갔다.

김수경은 주경민을 찾아사 돈봉투를 던지며 "두 눈 뜨고 똑똑히 봐라. 내가 노역하는 걸 즐겨라"라고 윽박질렀다.

'어머님은 내 며느리'는 운명의 소용돌이 속에서 뒤바뀐 고부 사이, 며느리로 전락한 시어머니와 그 위로 시어머니로 군림하게 된 며느리가 펼치는 관계 역전을 그린 드라마다. 매주 평일 오전 SBS에서 방송.

이이슬 기자 ssmoly6@

뉴스웨이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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