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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희, 서윤아에 일침 “옷 만드는 일과 학벌은 무관”

[별이되어빛나리]황금희, 서윤아에 일침 “옷 만드는 일과 학벌은 무관”

등록 2015.11.25 09:44

정학영

  기자

사진 = KBS2 ‘별이 되어 빛나리’ 영상캡쳐사진 = KBS2 ‘별이 되어 빛나리’ 영상캡쳐


‘별이 되어 빛나리’ 황금희가 서윤아에 일침을 날렸다.

25일 오전 방송된 KBS2 TV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극본 유은하 조소영, 연출 권계홍) 62회에서는 박미순(황금희 분)이 운영하는 양장점 지비부띠끄에 취직한 서모란(서윤아 분)이 직원과 조봉희(고원희 분)의 험담을 했다.

이날 직원이 같이 지비부띠끄에서 일하는 봉희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하자 모란은 “국민학교도 안 나온 봉희가 이런 곳에 취직한다는 것은 말이 안 된다”라며 뒷담화를 했다.

이어 대화 내용을 듣고 있던 미순이 두 사람 앞에 나타났다. 미순은 “옷을 만드는 것과 학벌은 상관없다. 옷을 만드는 일은 타인에 대한 애정에서 시작된다. 학교가 그 마음까지 가르쳐 주진 않는다”며 모란에게 일침을 가했다.

한편 ‘별이 되어 빛나리’는 1960년대 아버지의 죽음과 가문의 몰락 후 해방촌으로 온 조봉희가 최고의 패션 디자이너로 성공하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로 평일 오전 KBS2에서 방송된다.

정학영 인턴기자 tting5959@

뉴스웨이 정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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