톈진 경찰에 따르면 12일 밤 톈진 베이천(北辰)구의 물류창고에서 폭발이 발생해 다음날인 13일 오전 진화됐다.
700㎢ 규모의 창고는 지역 주민의 개인창고로 알코올 3000㎏과 아세트산 1000㎏이 적재돼 있었으며 폭발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은 창고를 불법으로 빌려 화학물질을 쌓아둔 혐의로 화학회사 대표를 구금했으며 창고를 빌려준 주민 훠모 씨도 함께 구금했다.
김수정 기자 sjk77@
뉴스웨이 김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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