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순진 합참의장이 취임 후 처음으로 서해 연평도를 방문했다.
이 의장은 9일 해병대 연평부대를 방문해 북한군 포병과 경비함정 활동 등 북한군의 최근 동향을 보고받았다.
아울러 연평도 최북단에 있는 해군 전탐감시부대를 찾아 북방한계선(NLL) 대비태세도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이 의장은 “북한군의 어떤 기습도발도 허용하지 않도록 북한군의 사소한 움직임도 예의주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최근 꽂게 조업시기를 맞아 NLL 인근에 중국 어선이 증가함에 따라 북한 경비정 활동이 강화된 것으로 전해졌다.
황재용 기자 hsoul38@
뉴스웨이 황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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