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연휴가 시작되는 한글날인 9일 오전부터 고속도로 정체가 시작됐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오후 12시30분 현재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 잠원IC부터 정체 현상이 보이고 있다. 또 서초IC까지 가다서다를 반복하고 있으며 궁내교 이후부터 신갈JC까지도 정체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영동고속도로는 강릉 방향으로 신갈 분기점에서 마성 나들목까지 등 60여 ㎞에서 차량들이 제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
서해안고속도로 역시 마찬가지다. 목포 방향으로 서평택 나들목에서 행담도 휴게소 구간 등 30여 ㎞에서 차량 흐름이 좋지 못한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도로공사는 국토교통부와 도로공사 홈페이지, 인터넷 포털사이트, 교통방송 등을 통해 현재 고속도로교통상황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황재용 기자 hsoul38@
뉴스웨이 황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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