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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자들’ 이병헌, “할리우드 첫 출연료 워낙 많아 안올랐다”

‘내부자들’ 이병헌, “할리우드 첫 출연료 워낙 많아 안올랐다”

등록 2015.10.06 20:55

이지영

  기자

'내부자들'이병헌. 사진=SBS'내부자들'이병헌. 사진=SBS


영화 ‘내부자들’에 출연한 이병헌의 출연료 발언이 화제다.

이병헌은 2013년 방송된 SBS 한밤의 TV 연예에 출연해 몸값이 수직상승 했냐는 질문에 대해 “처음에 워낙 많이 받아서 오르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할리우드 가면 무조건 큰 돈을 받을 수 있을 거라 생각하는데 그 배우가 자신의 나라에서 얼마나 받았는지 알아본다”며 “어마어마한 돈을 받는 배우들은 할리우드 안에서도 몇 명이다”고 설명했다.

그는 “대우에 대해서 크게 신경 쓰지 않는다. 전설적인 배우들과 함께하는 것이 꿈꾸는 것 같았다”고 밝혔다.

이지영 기자 dw0384@

뉴스웨이 이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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