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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한별, 김현주 존재 알았다··· ‘애인있어요’ 국민악녀 변신 조짐이 보여

박한별, 김현주 존재 알았다··· ‘애인있어요’ 국민악녀 변신 조짐이 보여

등록 2015.10.04 23:00

수정 2015.10.07 09:04

홍미경

  기자

김현주의 존재를 지진희뿐만 아니라 박한별도 알게되면서 세 남녀의 불꽃튀는 삼각사랑이 재점화됐다/ 사진= SBS 주말특별기획 ‘애인있어요’ 영상캡쳐김현주의 존재를 지진희뿐만 아니라 박한별도 알게되면서 세 남녀의 불꽃튀는 삼각사랑이 재점화됐다/ 사진= SBS 주말특별기획 ‘애인있어요’ 영상캡쳐


김현주의 존재를 지진희뿐만 아니라 박한별도 알게되면서 세 남녀의 불꽃튀는 삼각사랑이 재점화됐다.

4일 방송된 SBS 주말특별기획 ‘애인있어요’에서는 기억상실로 인해 쌍둥이 동생 독기용기인 채 살아가는 김현주(도해강 역)가 4년 만에 전 남편 지진희(최진언 역)와 재회한데 이어 설리(박한별 분)와도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김현주는 지진희의 본가를 지나치던 중 그와 부딪혀 우연찮게 재회했다. 몸을 추스르던 그녀는 지진희의 스노우볼에서 흘러나오는 추억의 노래를 듣고선 본능적으로 눈물을 글썽여 시선을 모았다.

무엇보다 김현주는 사고로 모든 기억을 잃은 상태지만 몸과 마음은 여전히 그를 기억하고 있음을 드러내 보는 이들을 더욱 애잔케 했다. 특히 도해강이 아닌 독고용기라며 자신을 소개하는 그녀의 모습에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는 지진희의 얼굴은 극적 분위기를 최고조에 달하게 했다.

뿐만 아니라 과거를 기억하지 못하는 김현주가 도서관에서 다시 만난 지진희에게 해맑게 인사를 건네며 진언의 이름을 듣고 흔들리는 모습을 보여 시선을 끌었다.

그런가하면 오빠 백석(이규한 분)의 사무실에 간 설리는 오빠와 이야기를 나누던 중 해강(독고용기)를 만나고 그녀의 모습이 소스라치게 놀라면서 세 사람의 삼각관계가 다시금 시작될이 예고돼 궁금증을 높였다.

홍미경 기자 mkhong@

뉴스웨이 홍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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