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티스트리, 부산국제영화제 후원···신제품 소개 부스 마련

사진=아티스트리 제공

글로벌 스킨케어 브랜드 아티스트리는 제20회 부산국제영화제를 공식 후원하면서 9일까지 해운대 BIFF 파빌리온 빌리지에서 스킨케어 신제품 ‘수프림 LX’를 모티브로 설계한 브랜드 부스를 공개한다고 2일 밝혔다.

아티스트리는 ‘세상의 모든 여자는 하나의 예술작품’이라는 브랜드 철학을 바탕으로, ‘한 편의 영화 같은 삶을 사는 세상의 모든 여자’를 응원하기 위해 2012년부터 4년 연속 다이아몬드 프리미어 스폰서 자격으로 부산국제영화제를 공식 후원해오고 있다.

이번에 공개한 아티스트리 브랜드 부스는 상부에 ‘수프림 LX’의 주요 성분인 가드니아를 형상화한 디자인을 적용했다. 전체 구조물은 피부에 강력한 에너지와 빛을 선사하는 24K 골드컬러를 입힌 고급스럽고 우아한 공간으로 설계됐다.

특히 지난 1일 아티스트리는 올해의 브랜드 부스를 처음 공개하며 ‘수프림 LX’의 독보적인 테크놀로지를 감각적으로 형상화한 ‘아티스트리 키네틱 아트(Artisrty Kinetic Art)’ 퍼포먼스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키네틱 아트는 움직임을 중시하거나 그것을 주요소로 하는 예술 작품을 가리키는 용어로, 최근에는 비디오 아트, 레이저 아트, 홀로그래피 등의 첨단기술과 융합되어 발전하고 있는 예술 장르다.

‘아티스트리 키네틱 아트’는 가드니아 줄기세포와 24K 순금 성분, 그리고 한층 진보된 셀이펙트 24 기술이 결합된 ‘수프림 LX’에 담긴 의미를 재해석해 표현했다. 퍼포먼스의 시작을 알리는 작은 물방울 하나는 무한한 생명력을 상징하는 진귀한 가드니아 스템셀의 역사적인 발견을 의미하며, 수많은 물방울들의 역동적인 움직임은 브랜드 메시지인 ‘발견’, ‘상상’, ‘발명’을 거듭하는 아티스트리의 끊임 없는 새로운 시도를 의미한다고 브랜드 측은 설명했다. 이번 퍼포먼스는 부산국제영화제 폐막 전날인 9일까지 아티스트리 브랜드 부스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부산국제영화제 기간 중 아티스트리 브랜드 부스를 찾는 관람객들은 아티스트리의 다양한 프리미엄 스킨케어 제품을 경험할 수 있으며, 플래그쉽 스토어 콘셉트의 부스 내 설치된 별도의 ‘수프림 LX’를 만나볼 수 있다. 이 외에도, 2000송이의 가드니아 꽃을 형상화한 LED 가드니아 플라워 가든에서의 즉석 사진 이벤트 및 ‘행복’ 메시지 달기 이벤트, 레드 카펫의 주인공이 되는 기회를 제공하는 키오스크 디지털 포토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정혜인 기자 hi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