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과 어울리는 이번 신메뉴는 소고기를 주재료로 한 소고기샐러드, 진주육전, 육회와 옛날즉석떡볶이, 스팸튀김 등 총 5가지다.
소고기샐러드는 담백하고 부드러운 소고기와 함께 신선한 어린잎 채소, 양파 등을 오리엔탈 소스 드레싱과 곁들어 먹을 수 있다.
진주육전은 경상남도 진주에서 유명한 육전냉면의 고명인 육전의 맛을 그대로 재현한 메뉴로 고소한 감칠맛이 일품이다. 육회는 신선한 소고기에 미술관만의 특제 소스를 바탕으로 육회 특유의 부드러운 맛과 감칠맛을 살렸다.!
그 밖에도 쫄깃한 쌀떡과 김말이, 튀김만두 등 다양한 재료를 직접 조리해서 먹는 옛날즉석떡볶이와 짭쪼름한 스팸위에 고소한 튀김옷을 입힌 스팸튀김이 있다.
미술관을 운영하고 있는 주식회사 디딤 관계자는 “미술관은 매 분기마다 소비자들에게 새롭고 다양한 음식을 선보이기 위해 신 메뉴를 개발해 출시하고 있다”며 “이번 가을 신 메뉴는 선선한 날씨와 잘 어울리는 메뉴를 엄선하여 출시했다”고 말했다.
미술관은 맛 미(味)한자어와 한글의 술, 집 관(館)을 합한 명칭으로 고객들에게 맛있는 음식과 술을 대접해 드리는 집이라는 뜻으로 추억의 향수란 주제로 7080의 분위기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곳이다.
문혜원 기자 haewoni88@
뉴스웨이 문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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