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4월 25일 목요일

  • 서울 11℃

  • 인천 11℃

  • 백령 11℃

  • 춘천 13℃

  • 강릉 18℃

  • 청주 12℃

  • 수원 11℃

  • 안동 14℃

  • 울릉도 16℃

  • 독도 16℃

  • 대전 12℃

  • 전주 12℃

  • 광주 12℃

  • 목포 13℃

  • 여수 13℃

  • 대구 13℃

  • 울산 13℃

  • 창원 13℃

  • 부산 13℃

  • 제주 18℃

이승우 2골···한국對크로아티아, 아쉽게 무승부

이승우 2골···한국對크로아티아, 아쉽게 무승부

등록 2015.09.04 22:26

이경남

  기자

한국 17세 이하(U-17) 축구 대표팀 이승우가 2골을 몰아치며 맹활약했으나 크로아티아와 비겼다.

4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5 수원 컨티넨탈컵 국제 청소년 U-17 축구대회 2차전에서 대한민국은 1차전 나이지리아와 1-1로 비긴 후 크로아티와도 무승부로 경기가 종료, 승패 없이 2무를 기록했다.

전반의 공격기회를 살리지 못한 한국은 후반 3분 이승우가 첫 골을 기록했다.

이승우는 크로아티아 왼쪽 측면에서 중앙으로 치고 들어가며 김정민에게 볼을 내줬다. 김정민이 이를 슈팅으로 연결했고, 골키퍼에 막힌 뒤 흐른 볼을 이승우가 쇄도하며 왼발로 첫 골을 뽑았다.

이후 전반 8분 이승우가 페널티박스 안에서 페널티킥을 얻어냈다. 이후 침착하게 페널티킥을 성공시킨 이승우는 이 경기에서 2골을 기록했다.

하지만 후반 15분 크로아티아는 네벤 두라세크의 슈팅이 골키퍼 손에 맞고 나오자 페타르무사가 이를 마무리하며 1골을 쫓아왔다. 이어 후반 43분 동점골을 허용하며 아쉽게 무승부로 경기가 종료됐다.

이경남 기자 secrey978@

뉴스웨이 이경남 기자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