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3월 28일 목요일

  • 서울 10℃

  • 인천 11℃

  • 백령 7℃

  • 춘천 9℃

  • 강릉 10℃

  • 청주 10℃

  • 수원 10℃

  • 안동 8℃

  • 울릉도 10℃

  • 독도 10℃

  • 대전 10℃

  • 전주 10℃

  • 광주 11℃

  • 목포 11℃

  • 여수 12℃

  • 대구 10℃

  • 울산 13℃

  • 창원 12℃

  • 부산 12℃

  • 제주 12℃

미국 8월 고용지표, ‘기대이하’ 성적표

미국 8월 고용지표, ‘기대이하’ 성적표

등록 2015.09.04 22:18

수정 2015.09.04 22:28

박종준

  기자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ed, 연준)를 열흘 앞두고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보이는 8월 고용지표가 예상치를 크게 밑돌았다.

미국 노동부는 4일(현지시각) 미국의 지난 8월 농업을 제외한 신규고용 증가량이 17만3000개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이는 7월 전망 수정치인 17만선 증가에는 부합하지만, 전달 24만5000명 증가와 시장 전망치인 19만에서 21만7000명 증가에는 미달하는 수치다.

실제로 민간 고용조사업체인 오토매틱 데이터 프로세싱(ADP)는 발표 직전인 지난 2일(현지 시간) 8월 민간 고용이 19만 명 늘 것으로 예측했고, 월스트리트저널도 20만명을 예상한 바 있다.

특히 민간부문 고용자수 변동도 14만명으로 나타나 전달 22만4000명에서 크게 떨어졌다.

박종준 기자 junpark@

뉴스웨이 박종준 기자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