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8월 고용지표 발표를 앞두고 경계심리가 확대되면서 코스피지수 1900선이 무너진 4일 오후 서울 중구 KEB하나은행 딜링룸에서 직원들이 심각한 표정으로 업무를 보고 있다.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6.28포인트(0.33%) 오른 1,921.81에 상승 출발했으나 곧바로 약세로 전환해 낙폭을 키웠고 전거래일 대비 29.49 포인트(1.54%) 내린 1886.04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하락은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기준금리 결정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칠 고용지표 발표를 앞두고 시장에 관망 심리가 짙어졌기 때문으로 보고있다.
이수길 기자 leo2004@
뉴스웨이 이수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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