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명절 추석 맞아 현대기아차 대폭 할인
올 9월은 국내 완성차 업체뿐만 아니라 수입차 브랜드의 ‘신차 혈전’으로 불린다. 소비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핫(HOT)'한 신차들이 출시를 기다리고 있기 때문이다.
이와 더불어 정부의 개별소비세 인하까지 가세해 소비자들은 신차의 눈독을 넘어 구매까지 이르게 된 것. 한마디로 신차 교체의 문턱이 낮아진 것이다. 뿐만 아니라 국내 완성차 업체들은 다양한 이벤트와 구매혜택까지 내놓아 소비자들은 즐거운 비명이다.
완성차 및 수입차는 추석 명절의 특수도 무시할 수 없다. 매년 비슷한 시기에 신차를 내놓아 신차 효과를 누렸기 때문이다. 더욱이 올 9월 최대의 조건을 누릴 수 있어 자동차 브랜드는 사활을 걸고 신차 판매에 공을 들이고 있다.
◇‘신형 아반떼·스포티지’로 내세운 현대기아차=글로벌 베스트셀링카 신형 아반떼가 출시를 기다리고 있다. 신형 아반떼는 프로젝트명은 AD로 2010년 이후 5년만에 선보이는 6세대 모델이다. 최근 신차인 제네시스, 쏘나타 등에 적용된 플루이딕 스컬프처 2.0 디자인이 신형 아반떼에도 적용되어 직관적이지만 역동적인 디자인으로 기존 모델과 차별화에 성공했다는 평가다.
긴 보닛에 짧은 리어 디자인은 마치 스포츠 쿠페를 연상케 한다. 특히 새로운 디자인의 헤드램프와 크롬 테두리의 헥사고날 그릴을 연출해 또 하나의 페밀리 룩을 연출한다.
대내외적으로 아반떼의 심장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1.6리터 가솔린 GDI, 1.6리터 U2 VGT 디젤, 1.6 LPi 등 3가지 트림으로 출시될 것으로 전망된다. 슈퍼 노멀로 출시를 기다리고 있는 신형 아반떼는 국내 단일차종 최초 글로벌 누적 1000만대 판매를 돌파한 글로벌 베스트셀링 차량이다.
기아차는 신형 스포티지로 마니아의 가슴을 두드린다. 충성 고객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 스포티지는 지난 2010년 이후 5년 만에 선보이는 4세대 모델로 공식 출시는 이달 15일이다.
신형 스포티지 2.0 디젤은 기아차가 새롭게 개발한 R2.0E-VGT엔진과 터보차저가 적용되어 최고출력 186마력, 최대토크 41㎏.m다. 공인연비는 14.4km/ℓ다. 전장 4480㎜, 전폭 1855㎜, 전고 1635㎜으로 길이가 이전 모델보다 40㎜ 늘어나면서 공간 활용도 또한 높였다.
일반 강판보다 가볍지만 강도는 두배 이상 높은 ‘초고장력 강판’의 적용 비율은 기존 18%에서 51%로 높아졌다. 신형은 별도의 연결 잭 없이 차량 전면 중앙에 휴대폰을 올려놓으면 충전이 가능하도록 했다. 총 4가지 모델로 출시되며 가격은 2169만원부터 2862만원이다.
이밖에도 현대기아차는 9월 판매 조건으로 아반떼 차량가격의 20%를 선수금에 36개월 무이자 할부를, 신형 쏘나타는 40만원 할인 또는 10만원 할인과 2.9% 저금리 할부혜택을 선택할 수 있다.
기존 싼타페와 맥스크루즈는 150만원 할인 또는 100만원 할인과 2.9%저금리 할부혜택을 받을 수 있다. 기아차는 K7 구매고객에게 50만원을 할인을 ‘뉴 스포티지R’은 150만원 할인 또는 80만원 할인과 1-2-3 초저금리 할부를 선택할 수 있다.
◇BMW 신화 ‘3시리즈’ 변신=BMW코리아는 이달 부분 변경 모델 ‘뉴 3시리즈’를 출시한다. 3시리즈는 세단과 투어링으로 세련된 디자인과 향상된 기술, 첨단 엔진을 탑재해 C세그먼트의 새로운 변화를 도모한다.
더욱 새롭고 안전하며 운전의 참맛을 느끼게 할 BMW 뉴 3시리즈는 역동적이면서 도시적인 전면부와 세련된 마무리의 후면부가 시선을 사로 잡는다. 또한 새롭게 디자인된 헤드라이트는 풀 LED 라이트를 옵션으로 제공되며 후면 LED 테일라이트는 기존 모델과의 차별화에 성공했다는 평가다.
뉴 3시리즈는 다양한 사양의 엔진도 선택할 수 있다. 차급에 따라 4종류의 가솔린 엔진과 7종류의 디젤 엔진이 장착됐다. 또한 모델에 따라 일반적인 후륜구동이나 지능형 사륜구동 시스템이 적용된 BMW ‘xDrive’ 모델을 선택할 수 있다.
◇원조 꽃미남 ‘렉서스 ES’=렉서스 코리아가 ‘모든 순간이 감동이다’를 모토로 ‘올 뉴 렉서스 ES’를 출시했다. 지난 1989년 렉서스 브랜드의 출범과 동시에 출시된 렉서스 ES는 출시 이후 현재까지 175만대 이상의 누적 글로벌 판매를 기록, 렉서스 판매의 24%를 차지하고 있는 글로벌 볼륨 모델이다.
렉서스 ES 6세대 런칭시 새롭게 도입되어 3년간 약 1만1000대 이상이 판매된 하이브리드 ES300h는 렉서스 전체 판매의 80%이상을 하이브리드가 차지하는 렉서스 하이브리드 신화의 견인차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무엇보다 한국 고객들의 ES에 대한 변함없는 성원에 보답코저 프리미엄 하이브리드 시장의 지속적인 확대 차원에서 합리적인 가격을 책정했다.
이외에도 자유, 모험 정신을 주제로 보다 젊고 에너지가 넘치는 라이프스타일을 제시하는 피아트크라이슬러(FCA)코리아의 소형 SUV ‘레니게이드’ 출시를 기다린다.
지프 레니게이드는 강인하고 아이코닉한 외부 디자인, 동급 최강의 오프로드 성능과 다이내믹한 온로드 주행 성능, 자유와 해방감을 주는 마이 스카이(MY SKY) 오픈-에어 선루프 시스템과 높은 공간 효율성, 동급 최초의 지형설정 시스템과 9단 자동변속기, 최첨단 안전 사양 탑재 등 동급에서 가장 강력한 성능을 제공한다.
또한 폭스바겐은 대표모델 골프의 고성능 모델 골프R을 출시할 계획이다. 골프 R에 탑재된 2.0 TSI 터보차저 가솔린 엔진은 292마력의 강력한 출력을 자랑한다. 또 최고 안전속도는 250km/h에 달하며 최신 상시 4륜 구동 시스템을 통해 강력하면서도 안정적인 주행 성능을 발휘한다.
윤경현 기자 squashkh@
이와 더불어 정부의 개별소비세 인하까지 가세해 소비자들은 신차의 눈독을 넘어 구매까지 이르게 된 것. 한마디로 신차 교체의 문턱이 낮아진 것이다. 뿐만 아니라 국내 완성차 업체들은 다양한 이벤트와 구매혜택까지 내놓아 소비자들은 즐거운 비명이다.
완성차 및 수입차는 추석 명절의 특수도 무시할 수 없다. 매년 비슷한 시기에 신차를 내놓아 신차 효과를 누렸기 때문이다. 더욱이 올 9월 최대의 조건을 누릴 수 있어 자동차 브랜드는 사활을 걸고 신차 판매에 공을 들이고 있다.
);)
기아자동차 신형 스포티지.
◇‘신형 아반떼·스포티지’로 내세운 현대기아차=글로벌 베스트셀링카 신형 아반떼가 출시를 기다리고 있다. 신형 아반떼는 프로젝트명은 AD로 2010년 이후 5년만에 선보이는 6세대 모델이다. 최근 신차인 제네시스, 쏘나타 등에 적용된 플루이딕 스컬프처 2.0 디자인이 신형 아반떼에도 적용되어 직관적이지만 역동적인 디자인으로 기존 모델과 차별화에 성공했다는 평가다.
긴 보닛에 짧은 리어 디자인은 마치 스포츠 쿠페를 연상케 한다. 특히 새로운 디자인의 헤드램프와 크롬 테두리의 헥사고날 그릴을 연출해 또 하나의 페밀리 룩을 연출한다.
대내외적으로 아반떼의 심장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1.6리터 가솔린 GDI, 1.6리터 U2 VGT 디젤, 1.6 LPi 등 3가지 트림으로 출시될 것으로 전망된다. 슈퍼 노멀로 출시를 기다리고 있는 신형 아반떼는 국내 단일차종 최초 글로벌 누적 1000만대 판매를 돌파한 글로벌 베스트셀링 차량이다.
기아차는 신형 스포티지로 마니아의 가슴을 두드린다. 충성 고객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 스포티지는 지난 2010년 이후 5년 만에 선보이는 4세대 모델로 공식 출시는 이달 15일이다.
신형 스포티지 2.0 디젤은 기아차가 새롭게 개발한 R2.0E-VGT엔진과 터보차저가 적용되어 최고출력 186마력, 최대토크 41㎏.m다. 공인연비는 14.4km/ℓ다. 전장 4480㎜, 전폭 1855㎜, 전고 1635㎜으로 길이가 이전 모델보다 40㎜ 늘어나면서 공간 활용도 또한 높였다.
일반 강판보다 가볍지만 강도는 두배 이상 높은 ‘초고장력 강판’의 적용 비율은 기존 18%에서 51%로 높아졌다. 신형은 별도의 연결 잭 없이 차량 전면 중앙에 휴대폰을 올려놓으면 충전이 가능하도록 했다. 총 4가지 모델로 출시되며 가격은 2169만원부터 2862만원이다.
이밖에도 현대기아차는 9월 판매 조건으로 아반떼 차량가격의 20%를 선수금에 36개월 무이자 할부를, 신형 쏘나타는 40만원 할인 또는 10만원 할인과 2.9% 저금리 할부혜택을 선택할 수 있다.
기존 싼타페와 맥스크루즈는 150만원 할인 또는 100만원 할인과 2.9%저금리 할부혜택을 받을 수 있다. 기아차는 K7 구매고객에게 50만원을 할인을 ‘뉴 스포티지R’은 150만원 할인 또는 80만원 할인과 1-2-3 초저금리 할부를 선택할 수 있다.
BMW 뉴 3시리즈.
◇BMW 신화 ‘3시리즈’ 변신=BMW코리아는 이달 부분 변경 모델 ‘뉴 3시리즈’를 출시한다. 3시리즈는 세단과 투어링으로 세련된 디자인과 향상된 기술, 첨단 엔진을 탑재해 C세그먼트의 새로운 변화를 도모한다.
더욱 새롭고 안전하며 운전의 참맛을 느끼게 할 BMW 뉴 3시리즈는 역동적이면서 도시적인 전면부와 세련된 마무리의 후면부가 시선을 사로 잡는다. 또한 새롭게 디자인된 헤드라이트는 풀 LED 라이트를 옵션으로 제공되며 후면 LED 테일라이트는 기존 모델과의 차별화에 성공했다는 평가다.
뉴 3시리즈는 다양한 사양의 엔진도 선택할 수 있다. 차급에 따라 4종류의 가솔린 엔진과 7종류의 디젤 엔진이 장착됐다. 또한 모델에 따라 일반적인 후륜구동이나 지능형 사륜구동 시스템이 적용된 BMW ‘xDrive’ 모델을 선택할 수 있다.
2016 올 뉴 렉서스 ES.
◇원조 꽃미남 ‘렉서스 ES’=렉서스 코리아가 ‘모든 순간이 감동이다’를 모토로 ‘올 뉴 렉서스 ES’를 출시했다. 지난 1989년 렉서스 브랜드의 출범과 동시에 출시된 렉서스 ES는 출시 이후 현재까지 175만대 이상의 누적 글로벌 판매를 기록, 렉서스 판매의 24%를 차지하고 있는 글로벌 볼륨 모델이다.
렉서스 ES 6세대 런칭시 새롭게 도입되어 3년간 약 1만1000대 이상이 판매된 하이브리드 ES300h는 렉서스 전체 판매의 80%이상을 하이브리드가 차지하는 렉서스 하이브리드 신화의 견인차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무엇보다 한국 고객들의 ES에 대한 변함없는 성원에 보답코저 프리미엄 하이브리드 시장의 지속적인 확대 차원에서 합리적인 가격을 책정했다.
이외에도 자유, 모험 정신을 주제로 보다 젊고 에너지가 넘치는 라이프스타일을 제시하는 피아트크라이슬러(FCA)코리아의 소형 SUV ‘레니게이드’ 출시를 기다린다.
지프 레니게이드.
지프 레니게이드는 강인하고 아이코닉한 외부 디자인, 동급 최강의 오프로드 성능과 다이내믹한 온로드 주행 성능, 자유와 해방감을 주는 마이 스카이(MY SKY) 오픈-에어 선루프 시스템과 높은 공간 효율성, 동급 최초의 지형설정 시스템과 9단 자동변속기, 최첨단 안전 사양 탑재 등 동급에서 가장 강력한 성능을 제공한다.
또한 폭스바겐은 대표모델 골프의 고성능 모델 골프R을 출시할 계획이다. 골프 R에 탑재된 2.0 TSI 터보차저 가솔린 엔진은 292마력의 강력한 출력을 자랑한다. 또 최고 안전속도는 250km/h에 달하며 최신 상시 4륜 구동 시스템을 통해 강력하면서도 안정적인 주행 성능을 발휘한다.
윤경현 기자 squashkh@
뉴스웨이 윤경현 기자
squashkh@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