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는 양 정상이 “동북아 지역의 평화·안정과 번영을 위해 3국 협력 체계가 중요한 협력의 틀로서 유지·발전돼 나아가야 한다”는데 뜻을 같이 했다고 전했다.
한중일 정상회담은 매년 개최되어 왔으나 지난 2012년 중일간 센카쿠(중국명 댜오위다오) 열도를 놓고 갈등이 고조되면서 중단됐다.
지난 3월 한중일 외교장관은 3국 정상회담이 개최될 수 있도록 노력하는 데 합의했으나 실제 3국 정삼회담은 열리지 않았다. 이번 한중 정상의 개최 의지에 따라 3국 정상회담이 급물살을 탈 전망이다.
조계원 기자 chokw@
뉴스웨이 조계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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