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을 걷는 선비’ 한정수, 상남자와 귀요미 넘나드는 ‘팔색조’

사진=나무엑터스

배우 한정수의 반전 매력이 공개됐다.

2일 소속사 나무엑터스 측은 MBC 수목드라마 ‘밤을 걷는 선비'에 출연 중인 한정수의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얼굴을 빼꼼 들고 카메라의 눈치를 살피는 한정수의 모습이 담겼다. 드라마에서 보여주던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과 잔뜩 인상을 쓴 모습과 달리 다소 엉뚱한 표정과 호기심의 가득 찬 눈빛으로 눈치를 보고 있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밤을 걷는 선비'에서 한정수의 등장은 진지한 흐름 속 감초처럼 극의 무게감을 더해 분위기를 끌어 올리고 있다. 무엇보다 귀를 없애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준기를 도와 귀의 세력 숙청에 앞장서며 카리스마 열연을 펼치고 있다.

한편 종영까지 4회를 앞둔 ‘밤을 걷는 선비’는 인간의 본성을 잃지 않은 뱀파이어 선비 성열이 절대 악인 귀와 정면 대결에 돌입하며 긴장감을 높이고 있다. 매주 수,목요일 오후 MBC에서 방송된다.

이이슬 기자 ssmoly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