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폰도 아닌 이어캔들···어떻게 쓰는거야?

이어캔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제공.

한의원, 대형 스파 등에서 자연치료요법으로 쓰이고 있는 이어캔들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이어캔들이 화제다.

이어캔들을 파는 사이트에 따르면 이어캔들 스틱 위쪽에 불을 붙이면 스틱 내부의 공기가 따뜻하게 데워지고 이때 상승하는 따뜻한 공기로 인해 스틱 내부가 진공상태가 된다.

그렇게 되면 굴뚝효과가 생겨 스틱 아래쪽으로 흡인 현상이 생겨 귀 안에 쌓인 먼지가 스틱 내부로 빨려들어가 불순물이 제거된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위험성과 실효성을 경고하기도 하고 의문을 품는 이들이 많았다.

이에 네티즌들은 “헉, 귀지가 나오긴 하는거야?”, ”왠지 귀에 안좋을 것 같은데”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신수정 기자 christy@